부동산 경매와 공매는 부동산 투자자들이 자주 활용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두 방식 모두 적은 자본으로 부동산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지만, 절차와 특징에서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경매와 공매의 차이점을 자세히 알아보고, 각각에서 성공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합니다.
1. 경매와 공매의 기본 개념
1) 경매란?
법원이 주관하여 채무자의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부동산을 매각하는 절차입니다.
경매는 일반적으로 법적인 강제력이 부여된 상태에서 진행됩니다.
2) 공매란?
공매는 국세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주관하여 세금 체납 등으로 압류된 부동산을 매각하는 절차입니다.
주로 국세 체납으로 인해 발생하며, 온비드(OnBid)와 같은 플랫폼에서 공매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경매와 공매의 차이점
3. 경매와 공매에서의 성공 전략
1) 경매 성공 전략
권리 분석 철저히 하기
임차인의 권리, 저당권, 가처분 여부를 철저히 파악해야 합니다.
적정 입찰가 산정
감정가와 실제 시장가를 비교하여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입찰가를 설정하셔야합니다.
현장 답사
부동산의 상태와 주변 환경을 직접 확인해야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공매 성공 전략
온비드 활용하기
온비드에 등록된 물건 정보를 활용하여 다양한 물건을 검색해야 합니다.
공매 형태 알아보기
경매와 같은 방식의 공매인지, 아니면 수의계약과 같은 권리상 하자 없고 인수 권리만 알면 되는 물건인지 알아봐야 합니다.
상세 정보 검토
공매 물건은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므로 이를 철저히 분석해야 합니다.
입찰 보증금 관리
공매는 입찰 보증금이 물건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4. 경매와 공매에서 주의할 점
1) 시장 조사 부족
지역 시세와 수요를 파악하지 않고 참여하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감정가는 시세가 아니므로 손품으로 시세파악후 부동산에 가서 매매가를 확인하고 와야합니다.
2) 초보자의 과도한 낙찰가 설정
초보자는 감정가에 집착하거나 경쟁에 휘말려 지나치게 높은 낙찰가를 제시할 위험이 있습니다.
3) 법적 문제 간과
등기부등본 상의 권리 관계를 명확히 이해하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경매와 공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초보자는 권리상 하자가 없는 물건부터 시작
90%가 권리상 하자 없는 깨끗한 물건이니, 정확한 매매가를 확인후 한번 사이클을 돌려, 부동산으로 경험을 쌓으세요.
공매와 경매 병행 탐색
온비드와 법원 경매, 유료사이트를 동시에 활용하여 더 많은 투자 기회를 탐색하세요.
결론
경매와 공매는 각각의 특성과 장단점이 있습니다. 철저한 준비와 전략이 뒷받침된다면 두 방식 모두 투자 성공의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물건에 따라 비슷한 것도 있고 일반매매와 같이 인수 권리만 알아보고 계약하는 방식도 있으니, 우선 공부를 통해 정리후 쉬운물건부터 한번의 사이클의 경험을 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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